~ㅋㅋㅋ~유~머~/뛰는자 위에 나는자/~ㅋㅋㅋ~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서울로 유학 온 어느 대학생의 씀씀이가 커서 금방 용돈이

바닥나자 하는 수 없이 시골집에 편지를 띄웠다.

 

"아버님 죄송합니다.

아무리 아껴 써도 물가가 많이 올라서 생활비가 턱없이 모자랍니다.

 

죄송한 마음으로 글을 올리니 돈 조금만 더 부쳐 주십시요.

정말 몇 번이나 망설이다 글을 올립니다.."

 

** 추신 : 돈 부쳐 달라는 게 정말 염치없는 짓인 것 같아

편지를 회수하기 위해 우체통으로 달려갔습니다만 제가 달려 갔을 때는

이미 우체부가 편지를 걷어간 후였습니다.

 

아버님 정말 죄송 합니다.

 

며칠 후 아버지에게서 답장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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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하지 마라. 네 편지 못 받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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