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향기글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읍니다...

사랑해 오빠 2014. 1. 17. 17:33

 

 

 



  
아이들처럼..

미안하다는 말 한 마디면..

모든 문제 해결되는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당신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할 때 당신에게는..

언제나 사랑한다는 말로 들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면..

가까이 있거나 멀리서도 보고픈 마음에 달려와..

눈물 글썽이는 그런 우리였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들이 건네는..

그 사랑한다는 말 속에는 다른 허튼 뜻이 아닌..

본질의 사랑만이 충만했으면 좋겠습니다.

  
사랑스러운 모습만 더욱 기억되는..

그래서 서로의 눈에서 가슴으로 느껴지는..

그런.. 당신과 내가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출처:아카시아 플래닛 /옮긴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