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가까이 다가가고 싶었지만.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내가 가까이 다가가면.
다가가는 만큼
그대가 멀어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가면
내가 다가가면
그대는 영영 떠나갈 것 같아서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그대가 떠나간 뒤
그 상퍼와 그리움
감당할 수 없을 것 같아서
가까이 다기가고 싶었지만
더 이상 가까이 다가갈 수 없었습니다
한순간 가까웁다...
영영 그대를 떠나가게 하는 것보다
거리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오래도록 그대를
바라보고 싶은 마음이 더 앞섰기에
*(글/ 이정하님)*
*(사랑해오빠)*
'사랑·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늘밤 당신과 술 한잔을... (0) | 2016.09.06 |
|---|---|
| 마음을 여는 행복 편지... (0) | 2016.09.03 |
| 그대는 지금 행복한가요... (0) | 2016.08.26 |
| 내 고은 친구야... (0) | 2016.07.15 |
| 친구야 오래도록 함께하자... (0) | 2016.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