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잊어야할 그대)*
많은 사랑의 날들.
행복했던 숱한 시간들과
이제는 잊어야 할
그대 향한 그리움이다
그대 빠져나간 가슴.
메을 수 없는 구멍 남아
쓰리고 아픈 자리
눈물이 강물 되어 흐른다
세상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그대 떠난 마음 속에
아픈 생채기만 남았다
목젖을 달군 속울음이...
하얀 그리움 달래느라
밤도 낮도 구분 못하고
명치 끝이 저리다
눈을 꼬옥감은 육신 위로
벌건 눈 부릅뜬 영혼이
사랑의 목마름으로
허기진 마음 채우려 세상을 헤맨다
내생에 마지막 사랑
그대를 보내고 나서.
출처/하나의사랑님*(글 /한상학님)*
'오빠.좋아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하는 당신에게 드리는 글... (0) | 2014.08.14 |
---|---|
그대는 지금 행복한가요... (0) | 2014.08.14 |
오랜 그리움... (0) | 2014.08.12 |
보고싶은 한사람이 있읍니다... (0) | 2014.08.10 |
보고싶은 한사람이 있읍니다... (0) | 2014.07.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