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기는 유머 10 선....@
@오늘이 바로 그날?@
.
예비군 훈련장을 돌아다니며
정신교육을 시키는 어느 강사가
자신이 강연을 할 때마다
예비군이 꾸벅꾸벅 조는것을 막아 보려고
오늘은 약간 색다른 이야기를 꺼냈다
.
"이 중에는 결혼을 하신분들이 많죠?
결혼하신분들 가운데 부인과 매일밤
그걸 하시는 분은 손을들어 보십시요"
그러자 많은 예비군들 가운데
한두명만 손을들었다
.
강사가 또 물었다
"그럼 일주일에 두번하시는 분"
이번에는 제법 여러명이
손을들었다
"한달에 한번"
이번에는 더욱 많은
예비군이 손을 들었다
"그럼 이번에는.....
일년에 한번 하시는 분"?
맨 앞자리에서 졸고있던
한사람이 손을들었다
사람들은 그를
쳐다보며 낄낄 거렸다
.
하지만 그 예비군은 전혀
창피하거나 부끄러워하는
표정이 아니었다
오히려 뭐가 기쁜지 몹시
상기되어 있었다
"정말 일년에
한번밖에 안하십니까"
"네"
근데 뭐가 그리 기쁩니까?
↓
"사실은 오늘이 바로 그날이거든요"
@너 나알지?@
.
임금님의 개가 있었다..
이개는 할줄아는거라고는
끄덕끄덕 밖에 못하였다..
.
그래서 임금님이..
이 개에게
도리도리를 시키는사람에게는
상금을 주겠다고 명하였다..
.
그러자 많은 인파가 상금을
얻기위해 몰려들었다...
그러나 모두 허사였다..
마지막 한사람이 남아있었다..
임금이 그에게 물었다...
"자네는 이 개를 도리 도리하게
할 자신이 있는가?"
"물론이옵니다..폐하.."
"자 어서 시작해보게.."
"예"
그러자 그 사람은
가방에서 벽돌을 꺼내었다..
그러더니 힘껏 개에게
벽돌을 날렸다..
.
개는 깨갱 거리면서
임금님뒤로 숨었다...
그런뒤에 그 사람이
개에게 물었다..
"또 맞을래?" "도리도리"
드디어 도리도리를 한것이다...
이 일이 있은뒤 몇일뒤에
부작용이 일어난것이다..
.
그 개는 이제는 도리도리만
할줄알지 끄덕끄덕은 전혀 하지
못하는 불구자가 되었다...
.
임금은 다시 명하였다..
이 개에게 끄덕끄덕을
시킨자에게는 도리도리사건보다
더 후한 상금을 내린다고...
.
이런 명이 내리자마자
도리 도리 사건의 그 남자가
돌아왔다.
그러고 이 한마디를 내뱉고
상금을 챙겨갔다...
.
.
.
.
.
"너 나알지?"
"끄덕 끄덕"
@정말 엽기적인 한국 말@
.
[얘야~ 손님 받아라]
손님을 받는다?
손님을 던지기라도 한단 말인가?
받긴 뭘 받지?
음..한국은 음식점에서 손님을 받을때
입구에서 안아다가 음식점 안으로
던져버리나 보다. 무섭다.
조심해야지.
.
[엄청 애먹었다]
어라? 뭘 먹는다구? 애를 먹어?
그렇다 한국에서는
애를 흔히 먹는가 보다.
아~ 개를 잡아다 먹는다는 얘기는
익히 들어왔지만
설마 애까지 잡아먹을 줄이야...
정말 엽기적인 민족이 아닐 수 없다.
.
[뜨거운게 시원한거다]
한국인은 참으로 말을 이상하게 해댄다.
나는 근처에도 못가는
엽기적이고도 살벌하게 뜨거운,
그리고 매운 그 찌개를 떠 먹으면서도
연실 아~ 시원하다를 연발하는 것이다
도대체가 알 수가 없다.
언제 뜨겁고 언제 시원하다고
말을 해야 할지 나는 아직도 모른다
@한턱 내려면 항상@
일발장진 해야 하는 한국인]
"야~ 니가 쏴라"
"뭔소리, 오늘은 니가 좀 쏴라"
이노무 한국인들은 뭘 먹기 전엔
일발장진부터 하나부다.
그러고는 누가 방아쇠를 당길지
대충 실랑이를 펼친 후
이윽고 총질(?)을 하러간다.
.
조심 해야겠다.
언제 누가 나를 쏠지 모른다.
모르긴 몰라도 언제부턴가 한국도
총기소지가 자유로워 졌나부다
.
[애를 그냥 먹진 않는다]
아 왜이리도 애를 태우는가?"
아~ 이젠 애를 먹어도 그냥
먹지 않는다.
이젠 아예 애를 그슬려서 먹는다. -_-;
애를 태운다..??.
이노무 한국인들은 도대체
어떻게 지구상에서번듯하게 다른
나라와 어우러지면서 잘 들 살아왔는지
그 자체가 미스테리가 아닐 수 없다.
아직 애를 태우는 장면을
목격하진 않았지만
아마도 그걸 보게 되면
나는 구역질을 하루종일 해댈 것 같다.
제 발 내앞에서 애를 태우는 한국인이
나타나지 않았으면 좋겠다.
.
미장원이란 델 갔다.
잘 못 들어왔다. -_-;
전부 정신병과 관련된
사람들이 있는 듯 하다.
하나같이
죽여달라 살려달라 애원이다.
"내 뒷머리좀 제발 죽여주세요
부탁이예요"
.
"내 앞머리 만큼은 그냥
제발 제발 살려주세요~~"
죽여달라는 그녀의 표정은
의외로 행복하기까지 보인다.
헤어드레서가 가위를 들고
그녀에게 가까이 다가가기도 전에
나는 미장원을 빠져나왔다.
문 앞의 까만 봉투에
머리카락 같은 것이 삐죽 나와있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그 안에는 수많은 사람들의
모가지가 들어 있는 것이었을까?
오늘 또하나 배웠다.
이노무 한국에는 공식적으로
청부살인을 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던 것이다.
.
[도둑이 칭찬받는 한국]
식당엘 갔다.
밥을 때리는 사람을
구경해보기 위해서였다.
식사를 다 마칠 즈음에도
밥을 때리기 위해 나타나는
한국인은 아직 없었다.
아~ 얼마전의 그 사람들은
안 나타나는 것일까?
밥 때리다가 혹시 폭력범으로
잡혀들어간 것일까?
암튼 잊기로 했다.
이 때 저쪽편에서 종업원으로 보이는
사람과 주인으로 보이는
사람간의 대화가 들렸다.
난 또 그들의 대화 때문에 가뜩이나
혼란스러워지는 이노무 한국말에
돌아버릴 것 같았다.
.
응? (식탁) 다 훔쳤냐?"
네..완전히
흔적없이 다 훔쳤습니다."
"그래 잘했다. 쉬어라"
훔치고 칭찬받는다. 그 종업원 녀석은
입이 헤 벌어진다.
주인도 흡족해한다. 등까지 두드려 준다.
정말 엽기적인 한국어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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