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종합방

두부 차돌박이 맛나게 만들기 입니다...

사랑해 오빠 2021. 11. 11. 22:37

 

 

어렵지 않은 특별식 한번 요리해서 맛보시기 바랍니다.

 

 

큰 두부 한팩

보통의것 두모 정도 될듯 합니다.

 

기차게 썰었다 ~

누구 솜씨인지는 모르겠지만

크기가 자로 잰듯 ㅎㅎ

시중 두부는 물기가 많고 물러서 저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또 찬바람이 나고 콩 수확이 끝나면

부식가게에서 만드는것 많이 먹어야쥬~

 

 

 

저리 썰어서 도톰하게 썰어서

좀 일찍 밑간 해 둡니다.

향신즙에 소금 조금 넣고 두부에 발라 줬습니다.

이걸 만들기 위해 퇴근시간보다 30분 이르게

준비 해뒀어요.

 

 

 

그리고 차돌박이 500g

맛간장 3숟가락에

매실청2숟가락. 술.참기름. 후추. 조금

그리고 고명으로 얹어줄 채소

파프리카.풋고추.팽이버섯.

적당하게 썰어 두고

 

 

 

양념장에는

맛간장4숟가락에 고추발효액1숟가락

고추가루1숟가락

마늘다진것 1숟가락을 잘 섞어서 준비하고

두부는 물이 제법 생겼어요.

종이나 수건 위에 얹어 꼬옥 눌러 물기 닦고

달군 팬에 기름 둘러 앞 뒤로 노릇이 굽습니다.

 

 

 

 

차돌박이도 수분없게 볶아요.

너무 큰것은 듬성듬성 잘라 줬습니다.

너무 잘게 다지면 먹기 불편할까 싶어~

요거 볶으면서 낚시질 합니다 ㅎㅎ

먹돌이 손주넘에게 사진 찍어 보내면 당장 답이오죠.

짐 집 감 ㅋㅋ

그냥 두면 학교 파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다 늦게 들어 오거든요.

기름이 많아서 얼마나 튀었는지 좀 보기가 그렇군요.

한곳에 모아두고

지금부터 2차 작업 합니다.

30분 일찍 준비하면서 한번 먹기 위해 참 번거롭구나 생각 했습니다.

 

 

 

찜기에 다시 한번 찔거라

쪄낸후 그대로 옮겨 먹을 접시에 담습니다.

국물이 나오니까 조금은 높이가 있으면 좋겠어요.

맨 먼저 구운 두부 깔고

양념 한켜 바르고

고기와 채소 순으로 올리고를 반복하여 켜켜이 담습니다.

 

 

 

마지막에 채소까지 담아서

찜기에 두껑 덮고 10분정도만 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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