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매 등, 할매 등, 누나 등
그 시절엔 어매 등짝이 참으로 따뜻했습니다.
어매 등짝에 업혀 있으면 이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고요.
남 부러울게 없었답니다.
엄니 등에 업혀 마실을 가는 날엔 차암 신이 났었지요.
엄니가 들에 나가면 할매가 업어주었습니다.
할매가 들려주는 옛날얘기 듣다가 소르르 잠이 들기도 했지요.
누나 등도 어매처럼 포근했습니다.
"아, 그시절이 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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