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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냉가슴...

사랑해 오빠 2013. 9. 24. 14:30

고독한 냉가슴

 

차갑게 스며드는

싸늘한 내 그리움을 봅니다 .

이 겨울에

내 온몸에

소름이 돋아 춥다기 보다 ..

고독에 몸 부림치는
내 가슴은 단단하게 얼어붙었다 .

   냉기가 흐르는

 고독한 내마음을 날 지켜주는 그대가 
알아 버리기 전에

 살며시


꽁꽁 얼어붙은

가슴시린 고독한 무개를

그대 마음엔 가지 못하도록 나의 따스한

 입김으로 서서히 녹여야 할것이다 .

사계절이 겨울이라 할지라도 ..

..

..

글쓴이/김하빈

 

 

                                                                  * (글쓴이/김하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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