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유머방

~ㅋㅋㅋ~유~머~/정말 딱 한번 줬시유/~ㅋㅋㅋ~

사랑해 오빠 2021. 4. 27. 20:50

 

 

◈ 딱! 한번 줬시유. ◈

 

 

2000년 00월 00일 법원 00호실에서

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가정법원에 재판을 받게 됐는데

 

검사:“남편을 두고 그딴 짓을 왜했어요?

그것도 딴사람이 아닌 남편의 친구하고 말입니다.

어디 한번 말 좀 해보세요

 

.” 아지매:“예, 지난번에 점심을 먹구서

가만히 누워 있는디 저의 냄편 친구라구

 

하믄서 헐말 있응게 지금 후딱 ㅇㅇ호텔루

빨리 오라구 전화를 해왔잖여유.....

 

” 검사:“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호텔까지 갑니까?

” 아지매:“하늘 같은 냄편의 친구는 또한

하늘과 마찬가지 잖여유?

 

” 검사:“그럼 갔으면 얘기만 듣고 올 일이지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느냐구요.?

” 아지매:“지두 그럴려구 했지유

 

근디 하늘의 친구인 그분이 지를 보더니

"아주머니 참 겁나게 아름다워유" 하믄서 지손을 잡았시유.

그러믄서 한번 달라고 하데유...

 

” 검사:“아주머니 달란다고 아무나 막 줍니까?

” 아지매:“그럼 워쩨 안 주남유.

 

냄편의 칭구니께 역시 하늘과 동등격 아닌감유?

그라구 없는 거 달라는 것두 아니구

 

또 워디 있는지 뻔히 알고 달라는디 워찌 안주남유?

사람이 이웃지간에 그라는기 아니구만유.

그려서 딱 한번 줬시유.”

 

검사: "아주머니 남편 외 사람과 그런 짓을

하는 게 바로 간통죄라는 겁니다.

 

집행 유예 3년에 벌금 500만원 선고합니다.

” 아주머니: 한참을 눈을 껌벅껌벅 하고 있더니

한마디 하는 말에 법정 안은 웃음바다가 된다.

@

@

@

@

@

@

@

@

@

@

@

@

@

@

@

@

@

@

@

@

@

@

@

 “아니 선상님! 근디 내 거시기를 원제부터 나라에서 관리를 했남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웃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