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시절 485

그때 그시절/과거 선거 풍경 이모저모...

민주선거 70년… 과거 선거 풍경 이모저모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민주선거인 제헌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이후 올해로 민주선거 70년이 됐다. 사진은 5·10 총선거 투표소, 국사편찬위원회 모습.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민주선거인 제헌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이후 올해로 민주선거 70년이 됐다. 사진은 5·10 총선거 투표소, 국사편찬위원회 모습. 1948년 5월 10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적 민주선거인 제헌국회의원선거가 실시된 이후 올해로 민주선거 70년이 됐다. 사진은 5·10 총선거 투표소, 국사편찬위원회 모습. 1956년 지방선거 기표소. 1952년 시·읍·면의회의원선거 선거운동 모습. 1956년 지방선거 투표소 모습. 1956년 의정부시장선거 투표 모습. ..

그때.그시절 2021.04.23

그때 그시절/추억의 연탄 때던 시절 모습들...

추억의 연탄 때던 시절들.....@ 형택이가 죽었다. 아침부터 뭔가 낌새가 이상했었다. 누가 정해놓기라도 한 것처럼, 항상 가장 먼저 등교하는 형택이가 조회시간이 다 되도록 나타나지 않았다. 형택이가 지각을 한다는 건 아침에 해가 뜨지 않았거나 선생님이 숙제검사를 잊어버린 것만큼이나 낯선 일이었다. 형택이는 아이의 짝이었다. 동네는 서로 반대방향이었지만 반에서 가장 친한 친구이기도 했다. 형택이와 같은 동네에 사는 아이들에게 물어봤지만 모두 고개를 저을 뿐이었다. 이상한 일은 또 있었다. 조회시간 종이 울려도 선생님이 들어오지 않았다. 반장이 교무실에 가봤지만 "가서 기다려라."는 말만 듣고 그냥 돌아왔다. 한참 뒤에야 선생님이 교실로 들어왔다. 납으로 만든 가면이라도 뒤집어 쓴 듯 침통한 얼굴이었다. ..

그때.그시절 2021.04.23

그때 그시절/옛시절 물난리 현장 모습들...

영남의 수재현장, 물난리로 가재도구는 물론 생필품을 챙길 겨를도 없이 몸을 피하기에 바쁜 이재민들. 벗겨진 한컬레의 고무신과 엄마 등뒤에서 자고 있는 아이가 애처롭다. (1957.8.6) 1952년 9월 발생한 수해로 이재민들의 임시 숙소로 마련된 천막들. 당시엔 구호품조차 제대로 전달될 수 없었던 열악한 상황이었다. 정일권 당시 국무총리가 서울 시내 수해지구를 시찰하고 있다.(1964.9.13) 수해로 침수된 서울 원효로 일대(1963.7.18) 한강 수해지구를 시찰중인 이승만 대통령.(1959.9.1) 수재민 수용 광경. 한 학교 복도에 수재민들의 가재도구가 어지럽게 늘어져있는 모습이 보인다.(1965.7.19) 사라호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한 지역에서 젖은 책을 말리고 있다.(1959.10.1) 부..

그때.그시절 2021.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