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그시절 485

그때 그시절/경주 유적지의 옛모습들...

경주 유적지의 옛 모습들 ... 불국사 청운교, 백운교 - 1910년대 복원하기 전 청운교 백운교의 돌계단이 어스러진 상태. 뒤로 다보탑, 석가탑이 보인다. 첨성대 - 1920년대 첨성대 뒷길을 오고가는 사람들... 포석정 - 1910년대 포석정과 바지, 저고리 입은 아이들... 성덕대왕신종(에밀레 종) 이전 - 1915년대 봉황대에 있던 종을 경주고적보존회 (현 경주문화원)로 옮기고 있다. 봉황대의 오솔길 - 1950년대 노동. 노서동 일대의 전경. 봉황대에는 오솔길이 나 있다. 태종 무열왕릉비 비석은 없고 귀부와 이수만 남아 있다. 삼존불 - 1930년대 남산 삼불사에 있는 불상으로 지금은 보호각을 설치했다. 석조약사여래좌상 - 연대미상 경주남산 용장계곡에 있던 불상 지금은 머리와 광배가 복원되어 국..

그때.그시절 2021.04.21

그때 그시절/1952년 그때의 칼라사진 모습들...

당시에는 귀했던 컬러 슬라이드 필름으로 기록해 놓은 사진들.. ? 1952년 가을 운동회 의무대가 김포 통진에 주둔했을 때 의무대 앞 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운동회 풍경. ? 남대문로의 군용트럭 왼편의 조선은행(지금의 한국은행)과 전면에 중앙우체국 건물이 보이는 서울 남대문로. 중앙우체국 뒤로 명동성당이 보인다. 1952년 여름. ? 바닷가 달리며 부산 송도 바닷가의 어린이들. 뒤로 적산가옥들이 보인다. 1952년 가을 ? 신나는 널뛰기 색동옷을 차려입고 설날 널뛰기를 하는 아이들. 1953년 설날. 김포 통진. 담요로 만든 옷 입고 덕수궁. 전쟁 중이라 옷감이 흔치 않던 시절 미군 담요로 만든 옷을 입고 덕수궁에 온 소년들. 1952년 초. ? 결혼식 화동들 부산에 피난 가 있던 어머니를 뵈러 갔던 길에..

그때.그시절 2021.04.21

그때 그시절/백두산에 쇠말뚝 박는 일본군들...

@백두산에 쇠말뚝 박는 일본군들@ ▲ ‘한민족의 정기를 끊기 위해’ 높은 산마다 꼭대기에 쇠말뚝을 박았다는 일제 강점기 때 이야기가 사진을 통해 드러났다. 태평양 전쟁이 최고조에 이르렀던 1943년, 일본군이 무당을 앞세워 백두산 천지에 쇠말뚝을 박고 천황(텐노)의 시조신이자 일본인의 조상으로 알려진 ‘아마테라스 오미가미(天照大神)’에게 제사를 지내는 사진이 발견되었다. 이 사진은 조선총독부가 발간한 ‘백두산 등정’(1943)에 실린 것으로, 용산주둔 18연대원들과 일본인 식물학자들로 구성된 백두산 탐구 등행연성대가 천지에서 목욕하고 전쟁 승리를 기원하는 모습 등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사료수집가 정성길(계명대 공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ㆍ홍사광씨(한국사회문화연구원)이 구입한 것이다. 주간조선(1792호)는..

그때.그시절 2021.04.21

그때 그시절/일본 신주꾸 거리의 여성들 1953년...

도쿄 신주쿠 거리의 여성들 - 1953년 1956년에 이루어진 일본의 매춘 방지법 제정을 기념하기 위해 2012년 마이니치 신문에서 56년만에 일본 매춘부들의 사진 갤러리를 출간했다. 일본에서 매춘 행위는 공식적으로 전세기부터 법령이 발효되어 자국내에서 금지되었다. 그러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직업이자 금기시 되는 이 직업은 일본에서 매춘방지법(?春防止法이 만들어졌는데도 불구하고 오늘날 일본에서의 성 산업으로 자리잡아 일본 최대 산업중의 하나로 지속되고 있다. 일본에서의 매춘을 종식시키기 위한 캠페인은 일본이 패망한 2차 세계 대전 이후부터 여성 인권 해방 운동가들이 직접 선봉에 나서서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이에 따라 1945년부터 1952년까지 여러가지 방법이 동원되었고 1952년 미 군정으로 부터 ..

그때.그시절 2021.04.19

그때 그시절/그시절 시골 점방 모습 입니다...

추억의 시골 점빵 (?) ... 어렸을 때 동네마다 있었던 구멍가게... 요즈음 세상에 시설이 현대식으로 좋은 곳만 찾아 다니는 세상이라 위생이 어떻고 환경이 어떻고 하지만 우리네 사는 세상은 꼭 그렇지만은 않은데 말입니다. 그런데 아주 집이 낡고 환경이 열악해서 그런가 했는데???? 아주 우리 어렸을때의 가게 모습이 그대로 이다 보니 ! 옛 생각에 사로잡혀 모든게 좋아 보입니다. 들어오기 전까지 기분이 그랬는데 들어와서 옛 생각을 하니 모든게 정겹고 사랑스럽습니다. 정말 인간의 마음은 간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옛날 드링크 알프스라고 아세요? 알프스 빈상자가 전시품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바로 위에 제비집 2개가 있습니다. 문은 옛날 미서기 유리창문인데 요즈음 보기 힘들지요. 꽂아서 돌리게 되어 ..

그때.그시절 2021.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