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딱! 한번 줬시유. ◈ 2000년 00월 00일 법원 00호실에서 어느 시골에서 남편을 하늘처럼 섬기며 사는 아낙네가 있었다. 그런데 그만 간통죄로 고소되어 가정법원에 재판을 받게 됐는데 검사:“남편을 두고 그딴 짓을 왜했어요? 그것도 딴사람이 아닌 남편의 친구하고 말입니다. 어디 한번 말 좀 해보세요 .” 아지매:“예, 지난번에 점심을 먹구서 가만히 누워 있는디 저의 냄편 친구라구 하믄서 헐말 있응게 지금 후딱 ㅇㅇ호텔루 빨리 오라구 전화를 해왔잖여유..... ” 검사:“외간 남자가 오란다고 호텔까지 갑니까? ” 아지매:“하늘 같은 냄편의 친구는 또한 하늘과 마찬가지 잖여유?” 검사:“그럼 갔으면 얘기만 듣고 올 일이지 도대체 왜 그런 짓을 했느냐구요.? ” 아지매:“지두 그럴려구 했지유 근디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