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증가 두렵다면 소금부터 줄여요....@ 조난신호를 뜻하는 ‘S.O.S’는 건강에 나쁜 음식을 줄이자는 캠페인 용어로도 사용된다. 설탕과 기름, 그리고 소금의 단어를(Sugar·Oil·Salt)결합한 것으로, 달고 기름지며 짠 음식에 대한 경고적 의미이다. 이 세 가지를 과도하게 섭취한다면 우리 몸도 어느새 SOS를 외치게 될 수도 있다. 전문가들이 건강 비결의 최우선으로 꼽는 식습관은 바로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는 일이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짠 음식을 선호하는 성향이 강해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편이다.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한국 성인의 1일 나트륨 섭취량은 3669㎎(2017년 기준)이다. 웰빙시대가 오면서 이전보다는 나아지고 있으나 아직도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1일 나..